19금 공포 스릴러 영화, 꼭두각시

유독 많은 공포 스릴러가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올여름

박동식 | 기사입력 2013/06/02 [11:01]

19금 공포 스릴러 영화, 꼭두각시

유독 많은 공포 스릴러가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올여름

박동식 | 입력 : 2013/06/02 [11:01]
최고의 레이싱걸에서 스크린 샛별로 돌아온 구지성과 최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대세녀 한소영이 꼭두각시의 개봉을 앞두고 인기 온라인 방송인 최군TV에 전격 출연, 솔직하고 대담한 입담과 예측불허 깜찍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 여름, 유독 많은 공포 스릴러가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소재와 파격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꼭두각시의 구지성과 한소영이 지난 30일(목) 최군TV에 출연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온라인을 장악했다.


영화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 최군 TV의 BJ 최군은 꼭두각시를 6월에 개봉하는 공포 영화 중 식은땀을 쫙 빼줄 영화, 무섭기만 했던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다른 섹시 공포 스릴러 로 소개,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구지성과 한소영은 꼭두각시에 대한 깨알 같은 홍보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영화는 19금 공포 스릴러이다. 왜 19금 공포로 제작되었나? 라는 질문에 구지성은 공포영화들이 잔인하고 피를 많이 보이기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들이 많다. 그래서 어차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는다면 확실하고 섹시하게 가자고 결정돼 19금 공포로 찍었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에 첫 스크린 데뷔작이었던 구지성은 감독님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이 영화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과 부담을 갖고 있었지만, 감독님의 끊임없는 구애로 작품을 택하게 되었다. 이종수 선배님, 원기준 선배님과 호흡을 맞춰 너무나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해 영화에 출연하게 된 동기를 전했다.


또한 구지성은 꼭두각시에서 자신이 맡은 현진 역에 대해, 배우로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이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양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이어 구지성과 한소영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구지성은 꼭두각시는 최면을 소재를 한 영화이기 때문에 실제로 최면 치료할 때 사용하는 추를 이용해 촬영을 했다. 나는 최면에 대해 믿지 않았지만 추를 바라보고 있는데 정말 몽롱해졌다.

순간 최면에 걸릴 뻔 했지만 대사를 할 차례가 돼서 다른 곳을 응시하곤 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소영은 아주 추운 겨울 날, 얇은 니트 티셔츠를 입고 전화를 받는 씬이 있었다. 너무 추워서 입에서는 입김이 나고 입이 얼어 붙어서 대사를 말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고생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네티즌들이 물어본 영화 관객수 공약에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 명동에 가서 프리뽀뽀 를 진행하겠다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걸어 꼭두각시를 10번 이상 보겠다는 네티즌들까지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 이 밖에도 구지성과 한소영은 윤후와 하정우 못지 않은 먹방 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소영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수박 다이어트 에 대해 이야기하며 72KG에서 30KG를 감량한 사연을 소개했고, 구지성은 배고프면 잠이 안 와 새벽이라도 꼭 야식을 챙겨먹는 편이라고 밝혀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최군 TV를 통해 털털한 모습과 꾸밈없는 모습을 선보인 구지성과 한소영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네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 등장하는가 하면, 꼭두각시는 다음 실시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2위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확인케 했다.

또 최군 TV의 누적 접속자 수가 2만 명을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중 이 소식을 접한 구지성과 한소영은 기쁨의 귀요미송으로 남성 네티즌들을 초토화시키며 꼭두각시를 꼭 관람하겠다는 남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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