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파라다이스, 니나가와 미카 사진전

지난 7년간 매년 사진집을 발표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려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6/18 [09:42]

하와이 파라다이스, 니나가와 미카 사진전

지난 7년간 매년 사진집을 발표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려

이성훈 | 입력 : 2013/06/18 [09:42]
여름 휴가철 방문객을 위해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DFS 갤러리아 와이키키 에서 세계적인 사진작가 니나가와 미카의 사진전 하와이 파라다이스 를 개최한다. 강렬한 색채 표현으로 유명한 니나가와가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 니나가와 미카 사진전 개최 _ 사진제공 DFS와이키키    

전시회는 DFS 와이키키 방문객이면 모두 관람 가능하며, 1층 갤러리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니나가와 미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로, 꽃, 금붕어, 풍경 등을 주제로 한 강렬한 색채 표현으로 유명하다.

▲ 니나가와 미카 _ 사진제공 DFS와이키키

지난 7년간 매년 사진집을 발표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려놓았고, 세계 유수의 패션지 및 셀린느, 앨리샤 키스 등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무라 이헤이 사진상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으며, 특히 그녀의 개인전 Mika Ninagawa_Earthly Flowers, Heavenly Colors 는 일본 사진전 역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전시회 중 하나다.

또한 사진 분야를 넘어서, 셀린느, 마스터마인드 등과 패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영화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디디며 영화 사쿠란 의 연출을 맡았다. 그녀의 두 번째 영화 헬터 스켈터 는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21억 엔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뒀으며 국내에도 개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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