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테러를 주제로한 재난영화, 더 테러 라이브

男-男 파트너 흥행공식 잇는다 새로운 흥행 파트너는

박동식 | 기사입력 2013/06/22 [13:18]

폭탄테러를 주제로한 재난영화, 더 테러 라이브

男-男 파트너 흥행공식 잇는다 새로운 흥행 파트너는

박동식 | 입력 : 2013/06/22 [13:18]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사상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더 테러 라이브>에서 국민 앵커 하정우와 맞대결을 펼칠 신원미상 테러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추격자>를 통해 살인범과 형사로 소름 돋는 대결을 펼친 김윤석, <범죄와의 전쟁>에서 조직 보스와 비리 공무원으로 앙상블 연기의 절정을 과시한 최민식, <베를린>에서 과감한 액션 대결을 선보인 한석규까지 충무로 대표 남자 배우들과 호흡한 하정우는 관객들의 극찬 속에 男-男 흥행공식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작품 <더 테러 라이브>에서도 마포대교 폭탄 테러 사건을 실시간 생중계하는 뉴스 앵커로, 신원미상 테러범과 숨막히는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정우와 수화기 너머로 불꽃 튀는 심리전을 펼치는 신원미상 테러범은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와 함께 21억 원이라는 거액의 '출연료'를 요구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감뉴스 복귀를 위해 최악의 테러 사건을 이용하는 앵커 하정우와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며 한시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일에 싸인 테러범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하정우의 男-男 흥행공식이 이번에도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 앵커 하정우와 신원미상 테러범의 숨막히는 맞대결을 통해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오는 8월 1일 개봉,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폭발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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