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정면 개도 매표소 작은 갤러리 화제

작품들은 평소 작품사진 촬영을 위해 개도를 자주 찾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7/15 [11:54]

여수 화정면 개도 매표소 작은 갤러리 화제

작품들은 평소 작품사진 촬영을 위해 개도를 자주 찾는

이성훈 | 입력 : 2013/07/15 [11:54]
여수 섬마을 여객선 매표소가 갤러리로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화정면 개도 화산마을 매표소에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삶의 모습을 담은 스냅사진 63점이 액자로 제작되어 매표소 내 벽면에 내걸렸다.

▲ 여수 화정면 개도 매표소 _ 여수시청    

이 작품들은 평소 작품사진 촬영을 위해 개도를 자주 찾는 중앙동 동남스튜디오 소속 사진작가 김성환(37)씨의 작품으로 여객선을 대기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도 화산마을 매표소장 정용호(49)씨는 개도 매표소가 생긴 이래 처음있는 일이라며 작은 갤러리가 소외된 섬주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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