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대표 도시 여수의 365개 섬을 소개하는 스토리가 지상파로 방영된다. 시에 따르면 여수MBC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 생방송 전국시대를 올해 말까지 총 20회에 걸쳐, 국내 18개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해 여수의 섬 이야기와 다큐멘터리 등을 방영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오는 6일 오전 8시30분에 방영된다.
▲ 여수 365 섬 이야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여수의 365 섬들이 간직한 역사와 전통, 섬사람들의 삶, 특산물, 관광홍보 등을 소재로 다룬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섬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면서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국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가 구축되고 천만 관광객 시대 도시로써 인지도가 크게 확산됨에 따라 관광산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