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아찔한 진심과 속사정을 시원하게 밝혀주는 어글리 트루스가 상반된 매력을 자랑하는 마초남 ‘마이크(제라드 버틀러)’와 토이남 ‘콜린’의 매력 대결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남녀의 본능을 파헤친다. 남녀의 진심과 본능을 화끈하게 풀어내는 어글리 트루스.
남자의 마음을 원하는 내숭녀 ‘에비(캐서린 헤이글)’와 ‘남자=짐승, 사랑=섹스’라 주장하는 마초남 ‘마이크(제라드 버틀러)’의 아찔한 연애 공방을 그린 어글리 트루스는 ‘에비’의 앞에 완벽남처럼 보이는 ‘콜린’이 등장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공방이 시작된다. 여자는 무조건 얼굴과 몸매라 주장하며 미녀들과 젤리 풀에서 뒹구는 ‘마이크’와 완벽한 외모, 직업은 의사, 자상하고 드라이브와 와인을 즐기는 ‘콜린’. 완벽히 대조되는 두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이 펼쳐지는 원조 마초남과 신생 토이남에 대한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
마초남 vs 토이남, 그 매력 대결의 결과는? 마초남 이름: 마이크 직업: 섹스 카운셀러 외모: 능글능글한 웃음, 남자의 상징(!) 턱수염 특기: 성적 용어 및 속어 구사하기, 모든 문제 ‘섹스’로 풀기 토이남 이름: 콜린 직업: 외과 의사 외모: 식스팩 몸매, 그윽한 눈매 특기: 공원으로 소풍가기, 드라이브하기 ‘에비’가 연출하는 아침 뉴스에 진행자로 합류하게 된 ‘마이크’는 한 마디로 ‘여성들의 적!’이다. 연애는 머리로, 사랑은 몸으로 하는 ‘마이크’는 섹시한 여자들과 하룻밤을 보내며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사는 원초적 마초남이다. 더불어 진실한 사랑을 원하는 여자들에게 온갖 직설적인 말들로 남자와 연애에 대한 환상을 무참히 깨 주는 ‘마이크’. 반대로 ‘에비’의 앞 집으로 이사 온 완벽남 ‘콜린’은 ‘마이크’와는 180도 다른 토이남이다.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클래식과 와인을 즐길 줄 아는 남자 ‘콜린’. 그는 매너있게 ‘에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조심스럽게 굿바이 키스를 하며, 연애의 단계를 밟을 줄 아는 그런 남자다. 어글리 트루스는 정반대의 두 남자를 통해 그들이 가진 바지속 비밀과 그들의 진실한 속내를 속 시원히 밝히는 영화. ‘마이크’의 입을 통해 전세계 남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본능에 대해 화끈하게 풀어내는 것이다. ‘작별 인사 땐 가슴 내밀기, 섹시하게 핫도그 먹기, 뽕브라와 스키니진으로 유혹하기’ 등 남자의 늑대 본능을 정확히 파악하고 남녀의 차이를 정확히 짚어 주는 ‘마이크’는 안 그런 척(!) 하는 남자들의 진실한 속(!) 사정을 밝혀낼 예정. 내숭 0%, 본능 지수 100%의 ‘마이크’가 알려주는 남자의 진실과 ‘콜린’의 실체는 여성들에게 충격과 동시에 웃음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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