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코믹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

연기하며 바깥에서 자신을 찾는 기막힌 수사가 벌어지는

김민강 | 기사입력 2009/09/07 [11:36]

이범수, 코믹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

연기하며 바깥에서 자신을 찾는 기막힌 수사가 벌어지는

김민강 | 입력 : 2009/09/07 [11:36]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을 둘러싼 전대미문의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의 대한민국 흥행보증수표 이범수가 10월, 관객들의 실종된 웃음을 찾아주러 코미디 연기로 복귀했다!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실종사건을 둘러싼 기상천외한 코미디, 포복절도한 웃음을 예고한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대한민국 대표 흥행보증수표 이범수가 오랜만에 코미디 연기로 코미디에 복귀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코미디, 멜로, 드라마, 공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속 흥행 홈런을 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잡은 그는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잘 나가는 500억대 자산관리사에서 하루아침에 어딘가에 ‘갇힌 남자’로 전락한 정승필로 변신한 것. 그의 코미디 컴백에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으로 ‘역시나 코미디 영화로 복귀하시는군요. 이번에도 기대됩니다.’ 라며 그의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몽정기>에서 더티 테리우스 노총각 공병철 선생부터 <오! 브라더스>에서 조로증에 걸려 버린 오봉구, 밤에는 음란소설 삽화작가로 변신하는 <음란서생> 의금부 도사 광헌, <조폭마누라3> no.3 기철까지 이범수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이범수 표 코믹 연기를 선보여 많은 팬을 확보했다.

이어서 드라마 ‘온 에어’와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킹콩을 들다> 등 코미디를 잠시 벗어나 연기력과 흥행력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훈남 배우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범수는 <정승필 실종사건>을 통해 코미디로 컴백, 어딘가 갇힌 곳에서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승필 캐릭터로 데뷔 초부터 빛을 발했던 코미디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며 ‘코미디 본좌’로서 진가를 다시 한번 발휘할 예정이다.

<정승필 실종사건>을 통해 이범수는 실종된 남자 정승필을 연기하며 바깥에서 자신을 찾는 기막힌 수사가 벌어지는 동안 혼자 갇혀서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개고생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상상을 뛰어넘어 러닝 타임 내내 쉴새 없이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다. 올 10월, 이름 석자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신뢰감과 기대감을 주는 배우, 이범수의 제대로 물오른 코미디 연기의 진수가 기대된다.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정승필 실종사건>.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를 비롯한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을 사로잡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과속 스캔들><7급 공무원>의 코미디 강세를 이어갈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은 10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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