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예능프로그램에 2주연속 소개

프로야구 선수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한 양준혁 장인·장모 모시고 남도한바퀴 버스를

한미숙 | 기사입력 2021/07/07 [08:42]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예능프로그램에 2주연속 소개

프로야구 선수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한 양준혁 장인·장모 모시고 남도한바퀴 버스를

한미숙 | 입력 : 2021/07/07 [08:42]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가 공중파 TV 인기예능프로그램인 ‘살림하는 남자들’에 지난 3일까지 2주 연속 소개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프로야구 선수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한 양준혁이 장인·장모를 모시고 남도한바퀴 버스를 타면서 목포의 관광지와 맛집 등을 여행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방송은 남도한바퀴 탑승 장소인 KTX 송정역에서 양준혁 부부가 장인·장모를 맞이한 후 온 가족이 녹색 운동복 가족복을 맞춰 입고 목포 여행지 버스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 KBS 누리집 살림남 VOD 캡쳐 화면 


첫 코스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선 인근 의상 대여점에서 근대 개화기 의상을 빌려 입고 목포근대역사관을 들러 즐거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보여줬다. 이어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는 장면에선 유달산의 푸르른 녹음과 바다 위에서 조망하는 바다가 아름답게 담겼다. 자신만만해 보였던 양준혁이 케이블카가 높은 곳에 오르자 무서워하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준혁 일행은 또 낙지음식점을 들러 낙지탕탕이, 낙지전, 초무침 등 목포의 대표음식 가운데 하나인 낙지요리를 맛보며 목포 식도락여행을 흥겹게 소개했다. 이외에도 수상레저 스포츠인 카누체험, 목포 감성피크닉 등 목포의 매력적인 숨겨진 관광콘텐츠가 전파를 탔다. ‘남도한바퀴’ 목포 여행을 소개한 ‘살림하는 남자들’의 시청률은 각각 6.1%, 5.8%로 476만여 명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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