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불편신고 1위 내국인은"여행사" 외국인은"쇼핑"

관광불편 신고는 627건으로 2005년 대비 15.2%의 감소를

이민희 | 기사입력 2007/03/31 [11:38]

관광불편신고 1위 내국인은"여행사" 외국인은"쇼핑"

관광불편 신고는 627건으로 2005년 대비 15.2%의 감소를

이민희 | 입력 : 2007/03/31 [11:38]
작년 한 해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관광불편신고 분석 결과 내국인은‘여행사’, 외국인은‘쇼핑’을 가장 많이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한해 동 센터에 접수된 관광불편 신고는 627건으로 2005년 대비 15.2%의 감소를 보였다. 이 중 내국인이 419건, 외국인이 208건이며, 내국인은 계약조건 불이행과 계약해지, 환불 등 여행사관련이 161건으로 내국인 신고의 38.4%를 차지하였고, 외국인은 제품 및 맞춤 불량 등 쇼핑이 39건으로 18.8%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내·외국인 전체 신고에서는 여행사가 170건(2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숙박(10.7%), 관광종사원(9.9%), 쇼핑(8.0%), 택시(7.8%), 공항 및 항공(4.3%), 음식점(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52.8%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 인천, 경기, 강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신고 방법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신고가 68.1%로 가장 높았고, 신고 엽서(14.4%), 전화(8.8%), 팩스 및 서신(7.1%), 방문면담(1.5%) 순으로 나타났다.

동 분석서는 관계기관과 업계의 불편사항 예방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련업계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관광공사 홈페이지
www.knto.or.kr 관광불편 신고센터 코너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