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 탄소중립 실현 앞장선다

빗물폭포정원, 수소에너지 홍보시설 등 조성하고 시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강성현 | 기사입력 2021/07/15 [06:40]

전주자연생태관, 탄소중립 실현 앞장선다

빗물폭포정원, 수소에너지 홍보시설 등 조성하고 시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강성현 | 입력 : 2021/07/15 [06:4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자연생태관이 기후위기 극복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폐품으로 만든 입체 정크아트(Junk Art)와 2020 환경사랑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기획 전시한다.

▲ 전주자연생태관, 탄소중립 실현 앞장 _ 전주시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긴급함과 플라스틱 및 비닐의 남용으로 인한 환경파괴, 생태계 교란 등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내 자연생태관 야외광장에 빗물을 재이용하는 빗물폭포정원과 전주시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홍보 및 폐열을 활용한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전주자연생태관, 탄소중립 실현 앞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생태관이 휴식의 장소, 환경생태 교육의 장소, 기후위기·탄소중립·친환경수소에너지 체험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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