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난 코미디가 체질이다!”

"정승필 실종사건"손창민 삽질형사로 변신 베테랑 코미디연기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9/23 [14:05]

손창민 “난 코미디가 체질이다!”

"정승필 실종사건"손창민 삽질형사로 변신 베테랑 코미디연기

박소영 | 입력 : 2009/09/23 [14:05]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을 둘러싼 배꼽 빠지는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손창민이 삽질형사로 변신해 38년 연기인생에서 정점을 찍을 베테랑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38년 연기 인생 손창민, 일 한번 제대로 저질렀다!
대박 사건을 꿈꾸는 삽질형사로 변신!

영화 <상사부일체><정글쥬스>부터 드라마 ‘불량주부’까지 코미디에 도전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해온 손창민이 <정승필 실종사건>으로 다시 한번 코미디에 도전했다. 아역으로 시작, 하이틴 스타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38년 연기인생을 지내 온 그가 <정승필 실종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최강 코믹 군단에 합류하며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 <정승필 실종사건>손창민     ©박소영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손창민은 변변한 실적이 없어 짤 릴 위기에 있는 게으른 형사로 한 방에 유명해질 수 있는 대박 사건으로 9시 뉴스 출연과 훈장, 승진까지 1타 3피의 꿈을 꾸는 캐릭터를 맡았다. 그러던 중 대박 사건인 500억대 자산관리사 정승필의 실종사건을 맡아 제대로 일 한번 저질러 보려는 욕심에 본격적인 삽질 수사를 펼친다.

수사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목격자와 증거물을 확보하며 열띤 수사를 펼치는 순간에도 결정적으로 용의자 주변 잠복에 들어가는 순간에는 한-일 전 축구 경기로 잠복과 축구 사이에서 고민하는 코믹한 형사의 모습을 선보인다. 범인 검거보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tv출연에 욕심이 앞서는 삽질형사 손창민은 <정승필 실종사건>을 통해 오랜 연기경력을 바탕으로 맛깔 나는 베테랑 코믹 연기로서 관객들에게 확실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정승필 실종사건>.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를 비롯한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을 사로잡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과속 스캔들><7급 공무원>의 코미디 강세를 이어갈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은 10월 8일 개봉,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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