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무료로 즐기는 문화축제
2009 가을 세종뜨락축제 10/12~11/6일 평일 점심시간 진행
김민희 | 입력 : 2009/10/12 [10:11]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무료 프로그램 ‘2009 가을 세종뜨락축제’를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평일 점심시간에 진행한다.
점심시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자 지난 1988년부터 매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해 온 <뜨락축제>는 인근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뜨락축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고정 팬이 생겨났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올해 공연프로그램은 전년도와 달리 기획단계에서부터 관객들의 요구를 반영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뮤지컬, 대중음악, 재즈, 국악, 무용 등 5개 장르를 선정해 요일별로 특화시켜 골라보는 재미가 있도록 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은 뮤지컬로 더욱 활력있게, 화요일은 재즈로 감각있게, 수요일은 밴드와 합창으로 신나게, 그리고 목요일은 무용과 연극으로 감성을 채우고,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은 퓨전국악으로 스트레스를 씻어낸다.
화려한 볼거리와 출연진들 :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 이번 축제에서는 노틀담 드 파리, 돈 주앙, 김종욱찾기, 그리스 등 인기 뮤지컬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극장 무대에서만 보았던 뮤지컬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노틀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역으로 잘 알려진 윤형렬, 그리스에서 대니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던 김산호가 출연하며, 대학로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김종욱찾기의 ‘시즌 3’팀도 세종뜨락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태권도, 우슈, 비보이 등 고난이도 기술의 베테랑들이 선보이는 마샬아츠 무대와 대중가수 해바라기, 락밴드 세렝게티, 서울시극단의 신 흥보놀부, 임인건 퀘텟과 손성제가 선보이는 재즈 공연 등은 놓치기 정말 아까운 공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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