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버틀러, 제이미 폭스 ‘모범시민’

한국영화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헐리우드 대작들이

김민희 | 기사입력 2009/10/22 [16:23]

제라드 버틀러, 제이미 폭스 ‘모범시민’

한국영화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헐리우드 대작들이

김민희 | 입력 : 2009/10/22 [16:23]
한국영화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헐리우드 대작들이 11월을 기점으로 봇물 터지듯 밀려올 예정이다. 그 중 전세계 네티즌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액션스릴러가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0>, <게이머>를 잇는 액션전문 흥행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아카데미, 골든 글러브까지 휩쓴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 주연의 <모범시민>(제공: 한화제2호데이지문화컨텐츠투자조합 /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배급: 시너지)이 12월 10일(목) 국내 상륙을 확정한 것. 


불합리한 세상에 통쾌한 복수를 날릴 최강 액션스릴러 <모범시민>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이 불법적인 사법거래로 감형을 받고 풀려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앞에 가족을 잃은 가장이 세상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다! 평범한 시민이 가족의 복수를 위해 천재적인 스페셜리스트로 돌변하여 통쾌한 복수극을 선보일 액션 스릴러 <모범시민>은 영화 <300>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제라드 버틀러와 아카데미가 선택한 배우 제이미 폭스의 조우만으로도 이미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을 잃고 정부를 향해 복수를 감행하는 천재적인 스페셜리스트 클라이드 역에는 제라드 버틀러가, 부당한 법이라도 그것이 정의라고 믿으며 클라이드와 대결을 펼칠 냉철한 검사 닉 역은 제이미 폭스가 맡아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흥행영화 <테이큰>에서 전직 cia 출신인 아버지가 딸을 납치한 인신매매 집단에 대해 집요하고 시원한 액션과 복수를 펼쳐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면, <모범시민>은 범죄를 저지른 범인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 정부와 법 제도를 응징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 천재적인 지략으로 도시를 뒤흔드는 보다 거대하고 지능적인 복수극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조두순 사건’ 과 ‘리투아니아 딸 성폭행범 살해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처참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의 감형을 인정해준 사법체계에 전 세계가 분노하고 있는 요즘, 영화 <모범시민>은 불합리하고 부당한 세상에 통쾌한 복수를 날리며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범시민>은 10월 16일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세계 영화 팬들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과 포스터 이미지를 올려 영화에 대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끝없는 반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국내에서도 개봉이 결정되기 이전부터 오피니언 리더들의 파워블로그에서 치밀하고 완벽한 시나리오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던 <모범시민>은 해외에서 예고편 공개 후, 영화에 대한 극찬과 기대감이 국내에도 줄 잇고 있다.

영화 <모범시민>은 <네고시에이터>,<이탈리안 잡>등을 연출하며 헐리우드 기라성 같은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자신의 장기인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다이나믹한 영상과 파워풀하고 스피드 있는 액션연출을 총망라하여 그 어떤 액션스릴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걸작으로 탄생시켰다.

<테이큰>을 능가할 천재적인 스페셜리스트의 가족을 위한 통쾌한 복수극를 다룬 <모범시민>은 스타일리쉬한 액션, 거대한 스케일, 연기파 두 배우의 치밀한 두뇌싸움까지 어우러져 동일 장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최강 액션스릴러로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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