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내일의 고고학자 초청 문화유산 현장 체험 운영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통영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김미숙 | 기사입력 2023/05/17 [08:33]

문화재청, 내일의 고고학자 초청 문화유산 현장 체험 운영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통영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김미숙 | 입력 : 2023/05/17 [08:33]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간 관내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문화유산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4일 체결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와 통영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고대사와 관련한 문화적·역사적 지식과 경험을 쌓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내일의 고고학자 초청 문화유산 현장 체험 _ 문화재청

 

행사는 현장체험 위주로 구성하였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실과 수장고에서 매장문화재의 보존·관리·보관 과정을 살펴보고, 김해 봉황동 유적과 함안 가야리 유적에서 지표조사와 모형유구 조사, 유물 수습, 유물 탁본 및 실측 등 발굴조사 과정을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함안 말이산 고분군 등 인근의 주요 유적지와 박물관도 답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초청행사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유산 조사·연구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고대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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