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의미를 재발견하다! 현빈,이보영

대한민국 최고의 엣지남 현빈, 청순함과 지적인 매력

박소영 | 기사입력 2009/11/05 [10:54]

행복의 의미를 재발견하다! 현빈,이보영

대한민국 최고의 엣지남 현빈, 청순함과 지적인 매력

박소영 | 입력 : 2009/11/05 [10:54]
<소름>, <청연>의 윤종찬 감독, 현빈, 이보영 주연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가 오는 11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빈, 이보영 주연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는 자신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들을 견디지 못하고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 된 만수(현빈)와 연인에게 버림받고, 직장암 말기의 아버지를 간호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수간호사 수경(이보영)의 이야기로, 상처받은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의지하려 하지만 선뜻 다가설 수 없어 더욱 안타까움을 전하는 영화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의 본 포스터에는 영화 속 그들이 경험했던 삶의 고통과 안타까움을 잠시 뒤로 한 채,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슬픈 현실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기대 행복을 찾으려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았다.

두 배우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포스터 비주얼과 함께 “미치도록 힘겨운 하루하루... 그래도 당신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카피와 제목은 서로가 각자의 삶에서 처절한 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영화 속 만수와 수경은 그래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 관객들에게도 행복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게 한다. <나는 행복합니다>는 11월 26일,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웰메이드 영화로써 관객들의 가슴을 적실 예정이다.

그래도, 당신이 있어서…나는 행복합니다.
처절한 현실을 견딜 수 없어 과대 망상증에 걸린 환자 만수(현빈)와 삶에 지쳐 숨쉬는 것마저도 버거운 간호사 수경(이보영)이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점차 의지해가지만 자신의 처한 현실 때문에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는 가슴 시린 이야기, <나는 행복합니다>는 오는 11월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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