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바다 위의 호텔 ‘크루즈’, 2023 하반기에도 40여 차례 부산 방문한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7/09 [10:02]

부산시, 바다 위의 호텔 ‘크루즈’, 2023 하반기에도 40여 차례 부산 방문한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이형찬 | 입력 : 2023/07/09 [10:02]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3년 10월 부산 출‧도착 코스타 세레나호 일정표_부산광역시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월13일~10월18일(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월18일~10월21일(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미스터트롯2 출연진들의 선상 트로트 향연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 탑승 기간 중에 유명 트로트 공연을 접목해 10월14일 진해성 등, 10월17일 안성훈 등, 10월19일 박지현 등이 출연해 크루즈의 재미를 한껏 더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색다른 테마 크루즈 상품으로써 국내 크루즈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 동구 충장대로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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