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음악이 머무는 박물관 개최

부산시립교향악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6/29 [03:02]

부산광역시, 음악이 머무는 박물관 개최

부산시립교향악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이형찬 | 입력 : 2023/06/29 [03:02]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음악이 머무는 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이 선보인다. 부산시립예술단 소속의 부산시립교향악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항구도시인 부산의 자존심을 지닌 국내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오케스트라이다.

 

▲ 음악이 머무는 박물관 _ 부산광역시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정기연주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음악회를 통해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이들의 삶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은 피치카토 폴카, 사계 중 여름 2 · 3악장, 여인의 향기, 헝가리 무곡, 문어의 꿈 등 현악 4중주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 입장은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여름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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