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박물관, 여름방학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즐기는 기장의 삼국시대 생활문화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7/25 [06:28]

정관박물관, 여름방학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즐기는 기장의 삼국시대 생활문화

이소정 | 입력 : 2023/07/25 [06:2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부산광역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정관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참가 어린이의 나이에 따라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8월 1일과 2일에는 7세~초등 2학년 대상 <수수께끼 풍선 대작전>을, 3일과 4일에는 초등 3학년~6학년 대상 <기록, 우리의 여름>을 총 4회 진행한다.

 

▲ 우리가족 박물관 나들이 - 행사 안내문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정관박물관 내 여러 장소에서 벌어지는 놀이를 통해 삼국시대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이다. (뚝딱뚝딱 칠교 퍼즐) 강당에서 퍼즐을 맞추면서 기장의 삼국시대 유적을 배운다. / (알쏭달쏭 수수께끼) 상설전시실에서 수수께끼를 풀면서 전시유물에 대해 알게 된다. / (찰칵찰칵 가족사진) 어린이 체험실에서 의상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삼국시대 복식을 체험한다. / (검색왕을 찾아라) 문헌자료실에서 정관박물관과 박물관의 역대 특별전시에 대한 자료를 검색한다. / (와글와글 놀이터) 80~90년대의 놀이를 함께하며 보호자의 어린 시절을 공유한다.

 

▲ 유물 문양 토퍼 풍선 꾸미기 _ 부산광역시

 

장소별 놀이가 끝나면, 강당으로 다시 돌아와 만들기 활동을 하게 된다. 만들기 활동 주제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수수께끼 풍선 대작전>은 유물 모양 토퍼를 활용해서 풍선의 안팎을 꾸민다. <기록, 우리의 여름>은 80~90년대 놀이와 함께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테이프 커팅기를 함께 꾸며보며, 보호자의 어린 시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커팅기 안에는 테이프 대신에 전시유물이 인쇄된 마스킹테이프를 넣어서 활용하면 된다.

 

▲ 테이프커팅기 꾸미기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정관박물관을 방문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중앙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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