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멋·흥·감동이 있는 밀양 선비풍류공연 운영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9/19 [09:10]

밀양시, 멋·흥·감동이 있는 밀양 선비풍류공연 운영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이소정 | 입력 : 2023/09/19 [09:1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밀양시는 매주 토요일 예림서원에서 2023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밀양 선비풍류공연을 재개해 공연 중이라고 전했다. 선비풍류 공연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부터 4시까지 상설 운영되고 있다. 단, 7월과 8월은 혹서기로 일시 중단된 바 있다.

 

공연은 밀양의 대표 장소인 예림서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 기녀 운심 등 지역의 인물·자원·역사를 주제로 지역민이 직접 출연해 펼쳐지는 전통 공연이다.

 

▲ 멋·흥·감동이 있는 공연! 밀양 선비풍류공연 _ 밀양시

 

1회 공연은 새터가을굿놀이, 양반춤, 점필재아리랑, 아리랑동동, 북춤, 검무 중 4개 공연으로 구성되며, 세부 공연에 대한 맛깔스러운 해설이 더해져 외국인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층 높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공연마다 부채, 방석 등 맞춤형 편의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는 아리랑동동은 밀양아리랑 토속소리와 다양한 공연을 가미해 매회 관람객들의 박수갈채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비풍류공연은 한옥문화체험과 한복복식체험, 전통공연이 결합된 밀양 삼색투어 중 하나로 일상의 지친 현대인들에게 멋과 흥, 재미, 감동과 더불어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 부북면 예림서원로 12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