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거창군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거창창포원 하반기 생태체험 탐방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 20개 단체 408명이 참가했다.
▲ 거창창포원 하반기 생태체험 탐방프로그램 운영 _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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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거창창포원에서 생태해설사와 함께 습지 동·식물 탐사, 습지 생물과 미술을 연계한 탐사, 숲 밧줄 놀이, 맨발 걷기 등의 활동을 하며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거창창포원은 인공 정원과 자연 습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동·식물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거창창포원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거창창포원 하반기 생태체험 탐방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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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과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거창창포원은 연중 4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생태정원으로 현재 백일홍, 수련 등의 가을꽃이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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