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위한 논의의 장 마련

팔복예술공장에서 2024년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강성현 | 기사입력 2024/03/16 [07:57]

전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위한 논의의 장 마련

팔복예술공장에서 2024년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강성현 | 입력 : 2024/03/16 [07:57]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통해 한문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대응을 위한 논의의 장인 ‘2024년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전주시

 

이날 회의는 이흥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 추진사항 보고 추진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사업 추진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올 연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날 추진위원들과 세종시에서 개최된 문체부 주관 문화도시 지자체 공동 연수회 타 지자체 예비 문화도시 추진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추진위원회의 확대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추가 위촉하거나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사업의 구체화 및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한 워킹그룹 구성·운영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월 문화도시 공동 연수회의 문체부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앵커(핵심)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단위사업과 세부사업 체계를 조정하고, 성과 중심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예비사업 성과목표 재설정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모든 회의를 마무리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 분야의 대표 사업”이라며 “활발한 추진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 발판을 마련해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문화도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