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를 통해 알아본 인기 블로거 되는 법

영화 속요리 블로그로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이주영 | 기사입력 2009/12/10 [16:27]

‘줄리’를 통해 알아본 인기 블로거 되는 법

영화 속요리 블로그로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이주영 | 입력 : 2009/12/10 [16:27]
세대를 초월한 두 여주인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싸한 쿠킹 스토리 <줄리&줄리아>에서 요리 블로그로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줄리 파웰’을 통해 알 수 있는 인기 블로거가 되는 방법이 많은 블로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신도 이제 인기 블로거가 될 수 있다!
영화 속 ‘줄리 파웰’이 전하는 인기 블로그 만드는 법!

1950년대 프랑스 요리계의 대모 ‘줄리아 차일드’와 2002년 뉴욕의 인기 요리 블로거 ‘줄리’의 열정과 도전을 그린 영화 <줄리&줄리아>에서 ‘줄리’는 전설의 요리사인 ‘줄리아’의 요리책에 나와있는 524개의 레시피를 365일 안에 마스터 하는 도전기를 블로그에 올린다. 2002년부터 꾸준히 채워간 ‘줄리와 줄리아 프로젝트’란 블로그는 그녀를 유명인사로 만들었고 이 후 <줄리와 줄리아: 작은 아파트 주방에서 365일, 524개 조리법>이란 책으로 출간되며 그녀는 작가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이처럼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영화 속 ‘줄리’의 모습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인기 블로거가 되는 방법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1. 당신이 원하는 것, 사랑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서부터 블로그는 시작한다.
‘줄리’는 자신의 무료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 주었던 요리의 기억을 떠올리며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요리책에 나온 요리를 하나씩 도전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한다. 이와 같이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신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만약 돈이나 명성만을 바라고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네티즌들은 순식간에 그것을 알아차릴 것이다.

2. 포스트는 자주 업데이트해 줘야 한다. 이는 블로그의 생명력이다.
‘줄리’의 경우 요리책에 나와있는 524개의 레시피를 365일 동안 마스터 하는 과정을 매일 업데이트 해주며 점차 대중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이처럼 네티즌들의 기대와 정보를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정보들을 꾸준하게 공급해주는 것이 인기 블로그가 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 것이다.

3.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목소리를 담는 것도 중요하다.
‘줄리’는 블로그에 524개의 요리를 만들면서 메뉴 짜기, 시장 보기, 손질하기, 요리 하기 등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노하우와 느낀 점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며 네티즌들과 소통한다. 이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생각을 담는 것이 인기 블로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4. 기교적으로만 글을 쓰지말고 인간적인 면을 보여줘라.
매번 너무 형식적인 내용의 글이나 기교적인 느낌이 강한 글들이 블로그에 올라온다면 네티즌들의 관심과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줄리’는 때론 남편과의 갈등이나 솔직한 사생활에 관한 글들을 기재하면서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느끼게 해주며 많은 네티즌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었다.

위와 같이 영화 <줄리&줄리아>를 통해 알 수 있는 인기 블로그 만드는 팁을 잘 활용한다면 당신도 이제 인기 블로거로 새로운 인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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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후반 외교관 남편에게 의지한 체 상류층의 여유를 즐겨도 됐을 법 하지만 자신의 삶을 위해 프랑스 요리사에 도전했던 당찬 여성 ‘줄리아 차일드’와 인터넷 블로그가 일반화 되지 않았던 2002년 뉴욕, 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 <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mastering the art of french cooking)을 마스터하는 전과정을 자신의 요리 블로그에 담겠다는 프로젝트를 계획한 ‘줄리’를 주인공으로 화려한 각양각색 음식들로 가득차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 <줄리&줄리아>.

천방지축 실수투성이라 더욱 사랑스러운 ‘줄리’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특유의 오기로 온 집안을 눈물 바다로 만들 정도의 양파를 써는 열정을 발휘하는 천진난만한 프렌치 셰프 ‘줄리아’가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2009년 12월10일, 상상만해도 기분 좋은 세대를 초월한 두 여인의 유쾌하고 맛있는 레시피가 마침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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