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서울시가 제공하는 공연, 체험이벤트 마련

박소영 | 기사입력 2009/12/28 [10:12]

2010년 1월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서울시가 제공하는 공연, 체험이벤트 마련

박소영 | 입력 : 2009/12/28 [10:12]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는 다양한 새해맞이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학을 보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무료 혹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축제로는 1월 1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빛축제가 있다.

▲ 인왕산 해맞이축제(종로구)  

‘디 라이트 (de : light of seoul)'를 주제로 쁘렉탈거북선, 미디어퍼포먼스 등 화려한 빛의 세계가 펼쳐진다. 아울러 동 장소에 개장한 스케이트장은 단돈 천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되는 스케이트 교실은 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과 꿈을 심어주는 남극세종 과학기지 관람 및 영상통화, 빙벽체험을 할 수 있는 서울광장의 겨울이야기도 2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새해맞이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각 구청별로 마련돼 있다. 개화산 정상(강서구), 인왕산/동망봉/와룡공원(종로구)에서 아침 6시 30분에 열리는 해맞이 축제는 새해 첫날을 맞아 소원성취기원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해설과 함께하는 즐거운 발레(강북구)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연 및 체험 이벤트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서울대공원, 서울남산국악당, 서울역사박물관, 열린극장 창동 등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대공원의 겨울방학 동물대탐험이 1월 27일까지, 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은 2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열린극장 창동이 마련한 송년명작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1월 3일까지 볼 수 있고,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의 작품 25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4월 4일까지 전시한다. 2월말까지 열리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인도의 신화 기획전시 등도 볼만하다. 이외에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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