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에 별자리 관측 제공

시민들에게 별자리 관측 및 천문에 관한 학습서비스를 제공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1/28 [11:15]

매주 주말에 별자리 관측 제공

시민들에게 별자리 관측 및 천문에 관한 학습서비스를 제공

김민강 | 입력 : 2010/01/28 [11:15]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2010년 2월중 천문관을 매주 주말(토,일)에 야간 10시까지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별자리 관측 및 천문에 관한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겨울 밤하늘에는 어느 계절보다도 밝은 별이 많다. 밤이 된 후 남쪽하늘을 보면, 별자리의 왕 오리온자리가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오리온자리는 겨울철 별자리를 찾아나가는 길잡이로, 겨울철을 대표하는 여섯 개의 별자리를 찾아나갈 수 있다. 이들 별자리에는 각각 한 개씩의 밝은 별이 있어서, 여섯 개의 밝은 별을 연결하면 커다란 육각형이 한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를 ‘겨울철의 다이아몬드’라고 한다.

또한 m42(오리온성운)과 m45산개성단(좀생이별), ngc869, 884(이중성단)이 맑은 밤하늘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며, 동쪽하늘에 떠오른 붉은 화성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어, 밤하늘 볼거리가 풍성한 2월이다.
천체관측실에서는 평일 낮에 태양 흑점, 채층을 관측할 수 있으며, 주말(토, 일)야간에는 성단, 성운, 별자리를 관측하고 20, 21, 27, 28일에는 달 표면을 관측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밤 볼거리가 풍성한 만큼, 다양한 관측대상과 별자리에 대한 학습 기회가 되도록 시민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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