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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실시되는 영화어플 서비스

영화 육혈포 강도단 영화 최초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제공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3/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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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실시되는 영화어플 서비스

영화 육혈포 강도단 영화 최초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제공

박소영 | 입력 : 2010/03/11 [11:45]
한국영화 흥행작으로 기대되고 있는 영화 <육혈포 강도단>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란 소비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선택해 아이폰에 설치한 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폰 전용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육혈포 강도단 어플리케이션은 시놉시스와 캐릭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예고편과 스페셜 영상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러한 영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영화계에서는 <육혈포 강도단>이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3월 중에 오픈하여 아이튠즈와 앱스토어(http://www.apple.com/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육혈포 강도단은 최근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아이폰의 고객이 대부분2030 젊은 층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영화 어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최고령 은행강도단’을 소재로 한 육혈포 강도단이 다른 어떤 영화보다 가장 먼저 어플 서비스라는 최신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일반 시사 이후 육혈포 강도단에 대한 젊은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더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방법을 고안하던 중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영화 어플 서비스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의 수요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령 은행강도단’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대한민국 코미디의 여왕들의 연기 앙상블에 힘입어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며, 3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와이 여행자금을 되찾기 위해 은행강도로 변신한 평균나이 65세 최고령 은행강도단을 그린 코미디 영화 <육혈포 강도단>은 2010년 3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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