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코미디 ‘바운티 헌터’ 포스터

잃을 것 하나 없는 돌싱들이 왔다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3/16 [17:33]

액션 코미디 ‘바운티 헌터’ 포스터

잃을 것 하나 없는 돌싱들이 왔다

박소영 | 입력 : 2010/03/16 [17:33]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7급 공무원을 이을 액션 코미디가 탄생했다! 제니퍼 애니스톤 &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코미디'바운티 헌터'가 오는 4월 15일(목)로 개봉을 확정 지으며 아찔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7급 공무원'의 김하늘&강지환을 뛰어 넘을 최고의 커플이 탄생했다. 바운티 헌터의 이혼 부부 제니퍼 애니스톤과 제라드 버틀러가 그들. 이혼만 하면 영원히 끝일 줄 알았던 두 사람이 현상금 사냥꾼과 지명 수배자로 다시 만난 액션 코미디 바운티 헌터는 오는 4월 15일로 개봉을 확정 지으며 2010년 최고의 웃음과 액션을 책임질 예정이다.


300의 짐승남 제라드 버틀러는 ‘현상금 득템’을 위해 이혼한 아내를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 가는 현상금 사냥꾼 ‘마일로’ 역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로 뽑히기도 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억울하게 지명 수배를 받은 데다 남편까지 현상금을 갖겠다고 덤벼대 하루하루가 피곤한 ‘니콜’로 분해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 두 사람의 아찔한 변신이 돋보이는 바운티 헌터는 화끈한 액션 코미디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것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바운티 헌터의 포스터는 ‘돌싱 와이프를 잡아라!’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제라드 버틀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관계를 임팩트있게 보여준다. 바닥에 엎드린 채 뇌쇄적인 눈빛을 보내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그녀를 깔고 앉아 수갑을 든 채 여유로운 미소를 띠고 있는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은 ‘제 2의 스미스 부부’를 연상케 하며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마치 “잡아볼 테면 잡아봐!” “너 하나쯤이야!”라고 말하는 듯한 두 사람의 표정으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액션과 코미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번 포스터는 ‘돌싱 와이프를 잡아라!’라는 카피를 통해 현상금을 위해 이혼한 전 부인을 추적하는 ‘마일로’의 상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현상금 사냥꾼과 지명 수배자로 다시 만난 이혼 부부를 통해 육탄전은 물론 추격전, 총격전 등 과격한 액션과 거침없는 코미디를 보여줄 바운티 헌터는 제라드 버틀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올 4월 대한민국에 통쾌한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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