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로드리게즈, 2010 프레데터스

프레데터들의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공포감을 선사하고 있어

박미경 | 기사입력 2010/03/27 [19:01]

로버트 로드리게즈, 2010 프레데터스

프레데터들의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공포감을 선사하고 있어

박미경 | 입력 : 2010/03/27 [19:01]
진화된 학습력과 적응력으로 무장한 2010년형 프레데터스. 공개된 예고편에서의 배경은 더 이상 지구가 아니다. 그들의 마지막 기억은 어디론가 떨어지고 있었다는 것. 미지의 행성으로 떨어진 지구인들은 실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생명의 위협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들은 전직 의사 한 명을 제외하곤 전부 용병, 야쿠자, 사형수, 암살단원 등 모두 살기등등한 인물들이지만, 강력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들 앞에서는 한낱 사냥감일 뿐이다.


“놈들은 모든 걸 듣고, 냄새 맡고, 우릴 본다” 라는 대사처럼 진화된 학습능력과 적응력으로 인간들을 엄습하는 프레데터스. ‘어떻게 해서든 살아 남아야 한다’ 라는 생존 본능으로 인간과 프레데터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티저예고편 공개 만으로도 다시 돌아온 프레데터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프레데터’는 외계 포식자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영화 프레데터에 이어 프레데터2 등 속편이 제작되어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2010년 프레데터스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보다 강력해지고 영악해진 프레데터들과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인간병기들의 대결을 그려 더욱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프레데터스는 2010년 7월8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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