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8일 개봉하는 영화 <반가운 살인자>로 11년 만에 코믹 연기로 돌아온 유오성!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코믹연기를 보여 주는 만큼 대단한 결의로 리얼 백수 아빠를 위해 ‘몸꽝’에까지 도전했다. 18년 연기인생 첫 여장에 이어 진짜 백수로 거듭나기 위해 뱃살까지 찌운 유오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진짜 근육은 쉽사리 망가지지 않아 더욱 화제다.
매 작품 100% 배역을 위해 몰입하는 유오성. 목 늘어난 티셔츠, 무릎 튀어 나온 회색 트레이닝을 진짜 백수처럼 소화해내기 위해 운동을 끊고 생애 첫 뱃살 찌우기를 선언, 본격적인 ‘몸꽝’되기 작전에 돌입했다. 나이를 잊은 멋진 복근과 탄탄한 팔다리 근육을 자랑하는 그가 좋아하는 운동도 끊고 배 나온 백수 아저씨를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는 어떨까?
18년 연기인생 처음으로 여장에 도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백수연기까지 도전한 유오성. 살인자를 잡아서 아내와 딸의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포상금을 노리는 수상한 백수를 연기한 그는 비 오는 밤이면, 남몰래 살인자 추적에 나선다. 위험한 추적을 펼치는 이유로 불의의 사고도 당하는 백수 아빠 유오성. 하지만 딸과 아내에게 자신의 계획을 절대 들켜서는 안 되기 때문에 고독을 삼키며 혼자 집에서 약을 바른다. ‘흐업 뜨~어’하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기괴한 비명소리를 지르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이 장면은 유오성을 존경하는 후배 김동욱이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면’으로 꼽았던 장면! 과장되지 않은 큰 웃음을 주는 이 장면에서 바로 유오성의 숨길 수 없는 명품몸매가 드러난다. 백수 역할 몰입을 위해 몇 십 년간 꾸준히 해온 운동도 끊고 살을 찌우기 위해 음식조절도 안 한 유오성이지만, 볼록 나온 아저씨 뱃살 덕에 되려 단단한 어깨 근육과 팔 근육은 두드러져 보이는 효과가 났던 것! 남들이 모두 살을 빼고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런닝머신을 달릴 때, 과감히 운동을 끊은 유오성. 선 굵은 마스크와 탄탄한 몸매로 카리스마 배우로 여겨지던 유오성은“형사 같은 백수”로 100% 변신하기 위해 살을 일부러 찌웠다. 연기를 위해서라면 여장부터 살 찌우기까지 모두 해내는 유오성이 11년 만에 마음 먹고 코믹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제대로 돌아온 모습은 4월 8일 개봉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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