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사극 방자전, 방자전 1차 포스터

파격적 설정 & 뒤집어진 캐릭터 19禁 사극 방자전

이성훈 | 기사입력 2010/04/21 [10:33]

19禁사극 방자전, 방자전 1차 포스터

파격적 설정 & 뒤집어진 캐릭터 19禁 사극 방자전

이성훈 | 입력 : 2010/04/21 [10:33]
이 시대 최고의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의 <방자전>이 오는 6월 3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와 출세를 위해 사랑도 이용한 몽룡, 그리고 사랑과 신분상승 모두를 가지려 했던 춘향의 이야기를 그린 방자전은 19禁 사극의 매력으로 무장, 2010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정사, 스캔들 각본, 음란서생 연출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 능력과 자신만의 色을 선보인 김대우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방자전'이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한국의 고전 로맨스 "춘향전"이 사실은 ‘춘향을 사랑했던 방자에 의해 꾸며진 거짓 이야기’라는 과감한 상상에서 출발해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의 이야기를 통해 춘향전에 숨겨진 방자-춘향-몽룡의 은밀한 진실을 풀어낸 작품.


섹시한 로맨티스트 김주혁이 연기한 매력적인 ‘방자’와 개성 넘치는 배우 류승범이 탄생시킨 야비한 지략가 ‘몽룡’, 그리고 순수한 매력의 조여정이 선보이는 청순과 요염을 겸비한 ‘춘향’ 등 새로운 설정과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춘향전을 뒤집는 19禁 사극의 진수를 보여주며 올 여름 극장가를 흥분시킬 것이다.

단원 김홍도의 춘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1차 포스터는 아름다운 봄날 요염한 자태의 춘향(조여정 분)과 그녀의 옷고름을 잡고 있는 방자(김주혁 분), 그리고 그 두 사람의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몽룡(류승범 분)의 구도를 통해 은밀한 사랑에 엮인 세 사람의 관계를 암시한다. 여기에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 춘향전을 범하다’라는 카피로 19禁 사극의 대가 김대우 감독이 춘향전의 미담을 과감하게 뒤집을 것을 강조하는 1차 포스터는 ‘은밀한 色, 농익은 해학, 과감한 상상’이라는 태그를 통해 영화에 녹아 있는 19禁 사극의 매력과 해학, 그리고 독특한 설정을 기대하게 만든다.

1차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당신이 알고 있는 ‘춘향전’은 거짓이다’라는 과감한 카피와 함께 방자전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방자, 몽룡, 춘향의 모습을 보여준다. 춘향에 대한 마음을 품은 방자와 사랑과 신분상승을 위해 덫을 놓은 춘향, 그리고 야비한 모습의 몽룡은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춘향전을 뒤집으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차 포스터와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 <방자전>은 춘향전의 미담을 뒤집으며 19禁 사극의 진수를 확인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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