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주요 지역에 한국인 가장많이 이용한 호텔

호텔트리스, 주요 지역 최다 판매 호텔공개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1/26 [16:10]

작년 한해 주요 지역에 한국인 가장많이 이용한 호텔

호텔트리스, 주요 지역 최다 판매 호텔공개

박미경 | 입력 : 2011/01/26 [16:10]
개별자유여행(fit)이 대세가 되면서 자신이 묵을 호텔을 직접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작년 한 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호텔? 호텔예약사이트 호텔트리스(www.hoteltrees.com)가 2010년 한해동안 주요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호텔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쿄 토코호텔(toko) : 도쿄 교통의 핵심인 야마노테선 고탄다 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객실 요금은 10만원으로 같은 가격대 호텔 중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자유여행객에게 인기있는 호텔이다.

▲ salisbury standard room  

오사카토코 시티 우메다(toko city umeda) : 타나마치선 미나미모리마치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오사카의 금융, 경제, 쇼핑의 중심지인 우메다 지역과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 요금은 7만원이며 객실내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홍콩 솔즈베리 ymca(salisbury ymca) : 침사추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치, 가격, 전망, 시설 등 모든 요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호텔이다. 객실 요금은 11만 8천원으로 현재 호텔트리스에서 기간한정 단독 특가로 판매되고 있다.

상해 매그니피센트 인터내셔널(magnificent international) : 상해 시내의 최고 중심지인 인민광장과 난징루에 인접하고 있는 투어리스트급 호텔로 외탄, 신천지, 예원, 상하이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가 가까이에 있다. 비즈니스 설비가 완비되어 있으며 객실요금은 6만 5천원이다.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퍼드(swissotel the stamford) :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텔 중 하나로 대형 쇼핑 센터와 오프시 건물 및 2개의 호텔로 구성된 라플스 시티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전 객실에 설치된 발코니에서 하버뷰를 조망할 수 있으며 객실 요금은 29만원이다.

방콕 맨하탄 호텔(manhattan) : 저렴한 비용으로 주요 쇼핑 센터와 유흥지역 가까이에 머무르기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상적인 호텔이다. 객실 요금은 6만원이다.

호텔트리스의 한 관계자는호텔 선택이 고민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은 최다 판매 호텔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통계 자료에 따르면 호텔의 평균 객실 요금은 1박 기준으로 약 12만 9천원이며 평균 숙박일 수는 2.8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객실 요금은 북경, 상해가 약 79,900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싱가포르가 약 232,000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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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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