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부부, 여성가족부장관님 만나뵙고 싶다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프로그램 미워도 다시 한 번 MC맡아

강현정 | 기사입력 2010/11/29 [11:49]

박미선 이봉원 부부, 여성가족부장관님 만나뵙고 싶다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프로그램 미워도 다시 한 번 MC맡아

강현정 | 입력 : 2010/11/29 [11:49]
sbs e!tv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프로그램 <미워도 다시 한 번>의 mc를 맡은 박미선 이봉원부부가 여성가족부 장관님을 만나뵙고싶다고 밝혀 화제다.

미워도 다시 한번의 공동 mc를 맡은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17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혼율 10% 줄이겠다. 여성가족부 장관님을 초대해서 여성가족부에서 저희 프로그램 지원을 좀 해주세요” 라며 현장에 있는 기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봉원은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이혼율에 발끈했다. 17일 벌어진 첫 녹화에서 이봉원은 ‘작년 한해 이혼 건수가 12만9999건(약 4~5분에 한 쌍씩 이혼)’ 이라며 ‘라면 하나 끓여 먹을 때 한 쌍씩 이혼 하는 꼴’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프로그램 <미워도 다시 한 번> 실제 이혼숙려기간에 놓인 이들 4쌍의 부부에게 ‘댄스스포츠’라는 화해 법을 제시하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 솔루션에 참여하는 이혼 위기의 부부들로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아이를 출산한 리틀 맘 부부, 가부장적인 남편과 의견 차이를 보이는 철없는 아내, 아내가 18살 많은 연상연하부부 가 선정됐었다.

또한 이들을 위해 mbc 무한도전, kbs 댄스 그랑프리 등으로 화제를 낳은 박지은이 특별 초빙돼,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발표회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11월 말 sbs e!tv 에서 방송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