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대회 해외 예선개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개소 연계 R-16 베트남 예선전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5/03 [11:04]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대회 해외 예선개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개소 연계 R-16 베트남 예선전

박미경 | 입력 : 2011/05/03 [11:04]
한국관광공사는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챔피언십’ 해외 예선전을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해외예선전의 특징은 2011년 최초로 전 세계 이벤트 프로모터들에게 r-16 해외예선전 개최권 라이센스를 부여하여 r-16 이벤트 브랜드의 전 세계 확산을 추진한 것이다.

r-16 korea 해외 예선전은 ‘r-16’에 대한 전 세계 비보이 팬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반영하여 해외예선전을 확대하고, 공사 해외지사의 한국관광 마케팅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공사의 베트남 하노이지사 개소를 기념하고, 베트남 현지의 r-16과 비보이에 대한 열정 및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여 5월 7, 8일 하노이(trinh hoai duc sport hall)에서 베트남 예선전을 개최한다.

▲ 인천삼산월드체육권에서 열린 세계 비보이 대회 r-16 korea sparkling 경기모습

이에 앞서 타 국가의 해외 예선전은 4월1일 라오스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대만 예선까지 2만 여명 관객이 경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5월부터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 ,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서 r-16 예선전을 개최한다.

6월 11일에는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우승자들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남아 지역대표를 뽑는 지역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 지역결선 대회를 활용하여 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는 해외 방송매체 홍보 및 일반소비자 대상 r-16 특별상품 판촉 행사 등 해외 현지에서 한국의 이벤트 관광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r-16 korea 2011’의 본선 경기는 7월 2일~3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이 경기에는 전 세계 16개국 200여명의 비보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솔로부문(팝핑과 락킹, 1:1 비보이)과 크루부문(퍼포먼스와 배틀)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힙합사진전, 국내외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직접 작품을 그리고 전시하는 그래피티 문화체험 등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 대상 비보이 스쿨, 힙합 스트리트 마켓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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