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마니아 들만 알고 있다는 인천에 맛집

회 냉각테이블과 회 전용냉각접시 신선한 인천맛집

이병욱 | 기사입력 2011/06/29 [16:55]

맛집 마니아 들만 알고 있다는 인천에 맛집

회 냉각테이블과 회 전용냉각접시 신선한 인천맛집

이병욱 | 입력 : 2011/06/29 [16:55]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회를 먹어야 한다는 직장인 a씨는 회는 차갑게 먹어야 신선하고 맛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요즘 같은 날씨에는 입 안의 더운 열기를 차가운 회 한 점이 식혀주는 것만큼 시원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생선회의 온도까지 신경 써서 손님에게 접대하는 횟집은 많지 않다.

간혹 회의 신선한 온도 유지를 위해 접시에 얼음을 담아 랩을 씌운 후 그 위에 회를 올려주는 횟집을 찾아 볼 수 있긴 하지만, 회의 신선함은 유지될지 몰라도 심미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a씨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회 마니아들을 위해 소개하는 집이 바로 인천맛집 ‘인천 사도시’이다. 회가 가장 맛있는 온도라는 4℃는 회의 육질과 맛을 유지 관리하는 가장 적절한 온도라고 한다.


이에 착안을 얻어 ‘인천 사도시’라는 순 우리말의 브랜드명이 탄생했다. 
‘인천 사도시’는 회 요리 전문점 자체적으로 개발한 회 냉각테이블과 회 전용 냉각 접시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 이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오로지 ‘인천 사도시’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회가 신선하고 맛있는 온도라는 4℃의 회를 맛볼 수 있다.

인천 사도시(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1-3 2층)가 인천맛집으로 입 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은 이러한 냉각테이블과 냉각접시뿐 만 아니라 신선한 육질의 회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대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사도시 이거스페셜’은 단돈 2만원에 사시미 코스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사도시 이거스페셜은 부드럽고 상큼한 연어샐러드를 시작으로, 해파리, 개불, 멍게, 소라 등의 해산물이 제공된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사도시의 모둠회. 냉각접시에 담겨 나오는 회는 신선할 뿐만 아니라 여느 횟집과 달리 다양한 해조류와 새싹, 절인 배추와 깻잎, 날치 알 등이 함께 제공되고 있어 요즘 트렌드인 웰빙 식단도 자연스레 즐길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메인 요리인 모둠회와 함께 제공되는 모둠초밥은 큼지막하게 썰린 회의 야들야들한 감촉과 고슬고슬한 우리 쌀의 식감이 일품이다. 새콤한 유자소스가 일품인 가오리 탕수육은 그 동안 맛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이며, 다양한 종류의 튀김과 마끼, 마지막으로 얼큰한 매운탕까지 먹고 나면 그야말로 청해진미(靑海珍味)를 모두 맛 본 셈이다.  032-426-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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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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