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싱가포르관,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생지 사용하여 싱가포르관 주제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7/09 [10:48]

여수엑스포 싱가포르관,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생지 사용하여 싱가포르관 주제

한미숙 | 입력 : 2012/07/09 [10:48]
여수엑스포 싱가포르관이 7월 한달 간 패션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싱가포르관은 5월 예술, 6월 문화에 이은 세 번째 월별 테마인 패션을 통해 패션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결합을 실질적이고 감각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싱가포르관의 공식 후원사인 테트라팩(Tetrapak)에서 제공하는 재생지로 패션 액세서리와 모자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이렇게 재생지로 만들어진 패션 소품들은 독특한 멋이 있는 액세서리로서 평소에도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 싱가포르관 댄서들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댄스 퍼포먼스와 재기발랄하고 다채로운 스트리트 패션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관 입구에서 수공예 교실인 당신도 스타! 별 모양 펜던트 만들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만든 펜던트를 자신의 목걸이와 팔찌에 달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

7월 28일과 29일에는 뜨거운 여름 햇빛을 가려줄 4계절을 위한 친환경 모자 만들기 수공예 교실이 개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왕관, 카우보이 모자 등 다양하고 기발한 모양의 모자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7월 수공예 교실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버나드 탄(Bernard Tan) 싱가포르관 총괄이사는 싱가포르의 독창적인 쓰레기 관리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싱가포르관은 7월의 테마를 패션으로 지정하고 이 두가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감각적이고 다양하게 활용되는 재생지를 선택하였다며, 7월에 준비한 수공예 교실을 통해 관람객들이 재활용품도 충분히 혁신적이고 재미있으며 패셔너블한 소품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새롭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싱가포르관에서 재생지 이용한 친환경 모자 만들기    

또한 싱가포르관은 패션 사이트인 라 모드 우트레와의 협업을 통해 7월의 테마인 패션을 더욱 특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라 모드 우트레는 서울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재능 있는 영국계 사진작가 제임스 벤트가 운영하는 패션 사이트로 주로 아시아의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촬영하고 게재하여 많은 젊은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싱가포르관은 라 모드 우트레의 카메라 렌즈에 잡힌 스타일리쉬한 싱가포르인의 사진이 담긴 한정판 엽서를 수공예 교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패션 수공예 교실과 함께 주말 싱가포르관에서는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색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금요일 오후 3시, 토요일 오후 5시와 7시, 일요일 오후 5시 싱가포르관 입구에서 싱가포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안무의 댄스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www.Singapore-Expo201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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