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 9월부터 하반기 천문우주 공개관측

상반기에는 천문대를 활용한 천문우주체험관 견학 1박2일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8/29 [14:09]

파주시 중앙도서관, 9월부터 하반기 천문우주 공개관측

상반기에는 천문대를 활용한 천문우주체험관 견학 1박2일

한미숙 | 입력 : 2012/08/29 [14:09]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키워주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9월부터 하반기 도서관 천문 우주관측 체험을 실시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천문대를 활용한 천문우주체험관 견학, 1박2일 천문독서캠프등 시설관람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 하반기부터는 월 1회 이상 별자리 공개관측과 함께 대상별, 계층별로 구분 효율적으로 천문관측과정이 운용될 수 있도록 했다.

▲ 파주시청    

천문 우주 공개관측은 도서관 6층 천문돔 관측시설을 통해 어린이들이 별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천문대 견학, 별자리 관측 등 학년별 수준을 초등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누어 월1회 30명씩 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의 어린이 동반참여도 가능하다.

파주송화초 김철 교사를 별자리 강사로 천문우주체험과정은 우주영화관람, 별자리 이야기, 우주 체험관, 다양한 천체 관측순으로 진행되며, 단순히 별을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퀴즈, 게임, 이야기꺼리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 등 추억으로 남을만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소외지역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천문대 체험과정을 신설. 원거리에 거주하여 중앙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파평, 적성지역 어린이들에 대하여는 강사가 직접 소외지역을 찾아가서 천문관측 교육 및 체험, 관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도서관장은별자리 관측은 날씨 등의 변수가 있지만, 가능한 많은 학생 및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천문체험 및 관측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