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휴양림 전시관,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

양상국 | 기사입력 2013/11/21 [18:41]

장태산휴양림 전시관,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

양상국 | 입력 : 2013/11/21 [18:41]
장태산휴양림에는 동.식물 표본, 메타세쿼이아 화석 및 일생, 목재표본 등 나무에 관한 자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대전시는 장태산휴양림 내 새로운 볼거리와 자연학습.체험.교육 공간을 마련하여 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림휴양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 장태산휴양림 전시관을 만들었다.

▲ 장태산휴양림 _ 대전광역시청    

이곳 전시관은 그동안 폐자재창고로 활용되던 공간을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271.15㎡ 규모로 리모델링하여 나무 천하장사, 목재표본, 목재놀이방, 체험공간 등을 마련하여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5월 산림박람회에서 전시된 닥종이공예(국립민속박물관 닥종이 인형강사 최계영님) 작품 20여점을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4주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장태산휴양림   

또한 금번 전시회의 전시물은명작동화 엄지공주를 재현해 놓아 어린이들에게 동화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닥종이 제작과정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산림에서 나오는 나무를 종이로 만드는 과정을 알려 주는 당 숲이 사람에게 주는 다양한 가치와 효용성을 교육하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장태산휴양림 전시관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장태산휴양림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전시관을 알리기 위해 이번 닥종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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