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요 100년사 자료가 있는 이천 동요박물관 개관

동요박물관은 전문가와 수집가들의 기증으로 약 300여종

박미경 | 기사입력 2014/04/23 [12:55]

한국동요 100년사 자료가 있는 이천 동요박물관 개관

동요박물관은 전문가와 수집가들의 기증으로 약 300여종

박미경 | 입력 : 2014/04/23 [12:55]
이천시가 지난21일 동요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동요박물관은 아이들에겐 꿈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근대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한국동요 100년사의 체계적인 자료 정리가 가능해 졌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는 동요박물관은 전문가와 수집가들의 기증으로 약 300여종의 동요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 동요박물관 개관(여성가족과) _ 이천시청

전시실, 시청각실이 있어 동요관련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개관 첫날 시설을 둘러본 나이 많은 관람객들은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으며 과거를 회상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 관람 내내 밝은 표정이었다.

이천시장은 최초의 동요박물관이 이천에 개관을 하면서 동요 알리기 뿐 아니라 동요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아이들의 꿈을 담은 동요가 더 많이 울려 퍼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작년까지 4회에 이르는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요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