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안숙선명창 여정 상설공연 ‘풍류여정’ 공연 개최

판소리, 민요는 물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난타, 퓨전공연 등으로 국악의 새로운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6/15 [08:40]

남원시, 안숙선명창 여정 상설공연 ‘풍류여정’ 공연 개최

판소리, 민요는 물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난타, 퓨전공연 등으로 국악의 새로운

이소정 | 입력 : 2023/06/15 [08:4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를 성대하게 마무리하고 여운이 가시기 전 아쉬운 마음을 담아 오는 6월 16일과 23일, 30일 20시 3회 걸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신명 나는 풍류여정 공연을 펼친다. 그동안 멋진 판소리로 귀가 호강했다면 이번 풍류여정은 판소리, 민요는 물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난타, 퓨전공연 등으로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안숙선명창 여정 상설공연 풍류여정(아퀴) _ 남원시

 

16일 20시 ‘아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은 후, 23일은 ‘안숙선 명창의 여정’ 하면 떠오르는 전통 판소리, 가야금 산조 등을 선보이며, 마지막 30일은 또 다른 경험 ‘이상 실내악’ 퓨전 공연으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퓨전 국악에 관심을 보이며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온 안숙선 명창은 “새로운 도전으로 국악 발전에 새로운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할 후배들과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마음을 전했다.

 

▲ 안숙선명창 여정 상설공연 풍류여정(이상무대사진)

 

남원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판소리와 더불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타악과 퓨전공연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맘껏 즐기며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북 남원시 양림길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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