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에 돌입한다. 가야테마파크는 7월 15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 주말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무더위가 심한 7월 28일(금)부터 8월 6일(일)에는 평일·주말 모두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 대표사진 _ 김해문화재단

야간개장에 맞춰 다채로운 기획도 준비했다. 우선 야간방문객들에게 야광팔찌 등 사은품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주말 오후 4시 이후 공연, 체험을 최대 3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 가야테마파크 야간 이미지

야간에는 가야왕궁과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야간특화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야간 버스킹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8월 19일(토) 오후 7시에는 `제3회 가야시민가요제`의 특별무대와 화려한 불꽃축제를 함께 개최해 야간개장의 대미를 장식한다.

▲ 가야테마파크 야간 이미지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개장 이후 꾸준히 여름 야간개장을 해오며 ‘올빼미 바캉스족’들이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로 알려졌다”며 “다양한 야간 콘텐츠와 함께 뜻깊은 여름밤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ww.gaya-park.com / 055-340-79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