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일부 노선에 기내식 프리오더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5일 두바이-런던 노선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및 퍼스트 클래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프리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
▲ 에미레이트 항공, 일부 노선에 기내식 프리오더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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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시작 14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디지털 메뉴를 확인하고, 선호하는 음식을 예약할 수 있다. 승무원들은 비행 전 신청을 마친 고객들이 선택한 음식을 승무원 전용 디바이스를 통해 확인한 후 해당 기내식을 신청한 승객에게 직접 서빙하여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 에미레이트 항공, 일부 노선에 기내식 프리오더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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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를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낭비되는 음식을 최소화하여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더욱 많은 승객들이 기내식 프리오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다른 노선들에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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