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2월부터 인천-두바이 노선 주 10회로 증편

2월 19일부터 인천노선 주 3회 추가 증편하여 여행객들에게 서비스

박소영 | 기사입력 2024/01/05 [01:18]

에미레이트 항공, 2월부터 인천-두바이 노선 주 10회로 증편

2월 19일부터 인천노선 주 3회 추가 증편하여 여행객들에게 서비스

박소영 | 입력 : 2024/01/05 [01:18]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2월 19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의 항공편을 주 7회에서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전했다. 인천-두바이 신규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EK324와 EK325로 운항된다. 보잉 777-300ER 기종으로 운항되는 EK325편은 현지시간 기준 오후 10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3시15분에 두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인 EK324편은 현지 오전 4시 45분에 출발해 오후 6시 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 에미레이트 항공 B777 항공기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추가 운항으로 두바이와 서울 간 항공편의 공급석을 1,000석 이상 늘리게 되어,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를 완화하고 한국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 확대는 양국 간의 강화된 관계에 따라 아랍에미리트와 한국 간 항공편 증편 필요성이 반영되었다.

 

또한, 주 3회 운항하는 보잉 777 항공편을 통해 두바이와 서울 간에 매주 45톤의 추가 화물 수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무역 및 경제 관계를 증진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를 비롯한 에미레이트 항공 네트워크의 다양한 목적지를 연결하여 한국 경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수출입을 위한 편리한 항공 연결성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 종로구 종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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