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 원월드 전용 라운지 세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오픈

원월드 라운지는 국적 항공사 없이 인천공항에 전용 라운지를 개장한 첫 사례

박소영 | 기사입력 2024/01/24 [06:20]

캐세이퍼시픽항공, 원월드 전용 라운지 세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오픈

원월드 라운지는 국적 항공사 없이 인천공항에 전용 라운지를 개장한 첫 사례

박소영 | 입력 : 2024/01/24 [06:20]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소속된 ‘원월드 얼라이언스(이하 원월드)’항공동맹의 전용 라운지가 세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오픈했다. 원월드는 캐세이퍼시픽을 포함한 13개의 회원 항공사와 20여 개 이상의 제휴 항공사들이 가입 및 구성하고 있는 세계 3대 항공동맹 중 하나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원월드 라운지는 국적 항공사 없이 인천공항에 전용 라운지를 개장한 첫 사례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하는 원월드 소속 항공사는 모두 7개로 캐세이퍼시픽, 아메리칸항공, 핀에어, 말레이시아항공, 콴타스항공, 카타르항공, 스리랑카항공이 포함된다. 인천을 거점으로 전세계 900개 이상의 목적지를 연결하고 있으며 주간 6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 원월드 라운지 오픈 _ 캐세이퍼시픽항공

 

인천공항 원월드 라운지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28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7시30분부터 오후11시45분까지(월요일, 토요일은 오전 4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약 555 ㎡ (168평) 규모와 최신 설비 및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최대 148명의 고객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캐세이 다이아몬드, 골드 및 실버 회원과 캐세이퍼시픽항공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탑승 예정 고객이라면 누구나 원월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월드의 에메랄드 및 사파이어 고객과 원월드 소속 항공사의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승객도 이용 가능하다.

 

캐세이 고객 및 영업 최고 책임자 라비니아 라우(Lavinia Lau)는 인천국제공항에 원월드 브랜드 최초의 전용 라운지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캐세이퍼시픽 내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첫 번째 라운지가 선보이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1999년부터 원월드 얼라이언스 창립 멤버로 활동해온 캐세이퍼시픽은 모든 고객과 회원에게 일관되고 우수하며 원활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상적인 새 라운지의 개장으로 모든 원월드 항공사의 고객과 회원들이 항공편을 이용하기 전에 다채로우며 활기찬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게 되어 고객 경험 전반이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 공항로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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