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은 슈퍼 악당 슈퍼배드 열풍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미 박스오피스 1위

박미경 | 기사입력 2010/07/12 [14:48]

지금 미국은 슈퍼 악당 슈퍼배드 열풍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미 박스오피스 1위

박미경 | 입력 : 2010/07/12 [14:48]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이 다시 뭉쳐 독특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스펙터클한 모험과 따뜻한 감동, 웃음을 선사하는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가 지난 주말 미국에서 개봉, 이클립스를 큰 차이로 밀어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슈퍼 배드는 달을 훔치려는 악당 ‘그루’가 야심을 실현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지만 실상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 ‘그루’와 그루를 따르는 귀염둥이 부하들 ‘미니언’ 군단, 그루를 좋은 아빠로 변화시키려는 순수하고 당찬 세 소녀들까지,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가득한 슈퍼 배드는 미국 개봉 첫 주 주말 3,476개 극장에서 6,011만불을 기록하며, 아이언맨 2와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의 오프닝 데이 기록을 누르며 돌풍을 일으킨 이클립스를 제친 것은 물론,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의 sf 액션 스릴러 프레데터스, 픽사의 토이 스토리 3까지 압도했다. 


슈퍼 배드는 달을 훔치려는 악당 ‘그루’가 야심을 실현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지만 실상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 ‘그루’와 그루를 따르는 귀염둥이 부하들 ‘미니언’ 군단, 그루를 좋은 아빠로 변화시키려는 순수하고 당찬 세 소녀들까지,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가득하다.

개성 넘치는 여러 캐릭터들 중에서도 특히 세계 최고 악당이 되려는 그루를 따르는 ‘미니언’들은 최고의 이슈이다. ‘미니언’이란 멜빵바지에 고글 차림으로 와글와글 수다를 멈추지 않는 엉뚱하면서도 재치있는 귀여운 캐릭터로 미국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의 미니언 동영상들의 높은 조회수로도 캐릭터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벌써부터 ‘미니언’이 메인 모델로 사용된 아이스크림, 시리얼, 피자 등이 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루가 입양하는 세 소녀 중 센스있고 똑똑한 첫째 마고 역에 소녀시대 태연이, 장난꾸러기 둘째 에디트 역에 소녀시대 서현이 목소리 출연을 맡아 벌써부터 많은 국내 팬들이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와 감동, 웃음이 있는 스토리로 가족 관객은 물론, 롤러코스터를 직접 타는 듯한 3d 효과와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모험으로 20~30대 관객들까지도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는 미국의 폭발적인 흥행에 이어 전세계적 흥행까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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