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시립도서관이 책 읽기 좋은 계절, 풍성한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강연 및 가족공연 등 다채로운 가을나기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28일 오후 2시에는 초등 3~6학년 어린이 및 보호자(30명)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과학강연인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10월의 하늘>은 강연 기획부터 진행까지 기부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행사로, 2023년도에는 전국 50개 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산에서는 오후 2시 ‘아이폰 같은 원자로가 있다?!’, 오후 3시‘로봇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여기고, 다양한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에는 어린이와 보호자(1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어로 캐릭터 가족공연인 <마법전사 매직킹>을 선보인다.
마술과 버블, 벌룬, 레이저 등 화려한 볼거리와 악당으로부터 마법의 구슬을 지켜낸다는 권선징악 스토리를 담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주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의 하늘 과학강연 참여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마법전사 매직킹 가족공연 참여접수는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http://lib.gunsan.go.kr) 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