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안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4회 정기연주회‘풍류가(歌)_국악, 트롯을 품다’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을 전공하고 K-트롯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악계 대표 가수들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했고,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 박애리 씨의 사회와 웅장한 국악 관현악 편곡으로 돋보이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제64회 정기연주회 ‘풍류가(歌)’ 개최 _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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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첫 번째 무대는 안산시립국악단‘아리랑 랩소디’로 웅장한 시작을 알리고 ‘미스터트롯 2’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국악신동 서건후, ‘보이스퀸’의 국악인 이미리, ‘조선판스타’·‘불타는 트롯맨’의 조주한, ‘트롯전국체전’의 신승태까지 폭발적인 가창력과 국악의 매력이 함께해 감동과 흥이 넘치는 무대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공연으로 우리 음악 특유의 흥으로 공연장이 가득 메워질 것이라며 시립국악단이 준비한 시원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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