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한여름 별빛 가득한 밤바다의 낭만, 주섬주섬 음악회 열려

7월 29일 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 저녁 7시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서 개최

박미경 | 기사입력 2023/07/06 [06:54]

인천광역시, 한여름 별빛 가득한 밤바다의 낭만, 주섬주섬 음악회 열려

7월 29일 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 저녁 7시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서 개최

박미경 | 입력 : 2023/07/06 [06:54]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음악이 흐르는 섬, 덕적도로 떠나보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는‘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7월 29일(토) 저녁 7시에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7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이 덕적도를 방문하게 한다.

 

▲ 주섬주섬 음악회 _ 인천광역시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섬이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섬,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올해는 박완규, 이글루베이, 모불, C;Me(씨미), 널디나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기대되며,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해 8월 8일‘섬의 날’을 맞아 섬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조약돌 아트, 부채 만들기, 해양 치유를 접목한 요가, 인천 제로웨이스트샵과 함께하는 친환경 마켓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체류형 관광상품 ‘옹진군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와 연계해 숙박‧배편‧식사‧관광이 결합된 1박 2일 패키지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과 음악을 접목한 행사를 통해 인천만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섬 여행 확산을 위해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 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587번길 2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시, 음악회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