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 개소

자연생태계와 지리산의 역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으로

김민강 | 기사입력 2007/05/31 [14:40]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 개소

자연생태계와 지리산의 역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으로

김민강 | 입력 : 2007/05/31 [14:40]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지정 40주년 및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국립공원에서 2007년 5월 31일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 탐방안내소는 남원시 소재인 지리산 뱀사골계곡에 위치하여 탐방객에게 지리산국립공원에 대한 소개 및 자연자원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 전경                ©박소영
▲  빨치산과 토벌대 이야기                          ©박소영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는 전체면적이 1,246㎡로써 2층 규모이며, 1층은 지리산의 경관 및 자연생태계와 지리산의 역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으로, 2층은 지리산이 겪었던 현대사의 아픈 역사인 빨치산과 토벌대에 대한 소개 및 활동상을 생생하게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현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는 개소식 이후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된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써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탐방안내소 관람은 물론 야생동물 발자국 찍기 등 다양한 자연 체험놀이도 함께 함으로써 현장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개소식 행사는 5월 31일 14시부터 뱀사골 탐방안내소 정문에서 진행되며, 환경부 및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기념행사 및 관람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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