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길상과 벽사의 의미, 용거북도 민화 그리기 체험 마련
주제(테마)전시 <용오름> 연계‘나쁜 기운 물렀거라-용거북도 민화 체험’
한미숙 | 입력 : 2024/01/09 [08:03]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울산박물관은 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교육프로그램 ‘나쁜 기운 물렀거라–용거북도 민화 체험’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울산박물관 주제(테마)전시 ‘용오름’과 연계하여, 민화에서 보이는 용의 의미를 알아보고, 참가자가 직접 용거북도(龍龜圖)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용거북도는 길상의 상징인 용과 거북이 ‘액을 막고 오랫동안 부와 권력을 누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교육은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1일 3회씩(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회당 참가인원은 30명이다.
▲ 나쁜기운물렀거라-용거북도 민화체험 _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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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그림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이다. 참가비용은 없으나 재료비로 1인당 3,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단, 1월 16일 오후 5시 이후 잔여석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갑진년 용띠 해를 맞이하여 길상과 벽사의 의미를 가진 용거북도를 직접 그려 각 가정에 걸어둠으로써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에서는 ‘단짠단짠- 울산의 소금과 설탕’ 특별기획전을 비롯하여, 주제(테마)전 ‘용오름’과 ‘우리집을 지키는 수호신 이야기’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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