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행사 정월대보름, 당산제가 정읍시 10여개 읍·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마을 특색에 맞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마을 당산굿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풍요·안녕기원 정읍곳곳서정월대보름·당산제개최 _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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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12일에는 칠보면 원백암마을에서 당산제가 개최됐다. 23일에는 영원면과 덕천면 용곡마을, 24일은 입암면 신월마을과 정우면 양지마을, 산내면, 산외면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28일은 신태인읍 우령마을에서, 3월 10일은 북면 원오류마을과 정우면 천덕마을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풍요·안녕기원 정읍곳곳서정월대보름·당산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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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은 행사를 통해 고유의 민속놀이를 재현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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