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덕진공원 내 만남의 광장 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상설 버스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 덕진공원 상설버스킹 공연 _ 전주시

상설 버스킹 공연에서는 가요, 국악, 밴드, 마술, 비보잉, 퓨전 국악 등의 다양한 장르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덕진공원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킹 뿐 아니라 전통놀이, 덕진공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와 연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구상이다.

▲ 덕진공원 상설버스킹 공연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이 덕진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통과 생태, 문화를 담은 전주시 대표공원인 덕진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가겠다고 전했다.